2014.6.24

잠실

삼성

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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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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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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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STAT BUZZ
 STAT 리포트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⑥] 고교 외야수 유망주

2016-08-21 일, 01:13 By KBReport

KBO리그의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이자, 선수는 물론이고, 팬들까지 설레이게 만드는 이벤트, 바로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8월 22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선수와 그 가족들은 야구선수로서의 미래가 좌우되기에,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미래가 달려 있기에 가슴을 졸인다. 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를 지명하는 날인 만큼,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선수 지명방식은 다음과 같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를 패스할 수 있다.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부터 모든 라운드를 전 시즌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하는, 소위 Z자 방식으로 회귀한다. (1986년부터 2005년까지 시행한 방식으로 순번은 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2017 프로지명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시리즈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프로지명이 기대되는 외야수 유망주 6인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하 무순)


권법수 (183cm-85kg, 우투우타, 제물포고)



제물포고의 타격기계라 불린다. 팀타율이 2할대인 제물포고 타선 속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장 밖에선 재치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등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그라운드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지한 선수다.



시즌을 6번 타순에서 시작했지만 올해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며 주말리그 후반기부터는 4번 타자로 경기에 출장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 지표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장거리형 타자로 컨택 능력이 빼어나다. 또 우익수 수비위치에서 3루까지 노바운드 송구가 가능할 정도로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다만 발은 다소 느린편이다. 하지만 타격센스, 강한 어깨, 파워를 겸비하고 있는 외야수로  프로무대에서 코너 외야수로 성장이 기대되는 재목이다.


박정우 (175cm-55kg, 좌투좌타, 덕수고)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된 외야 유망주로 올해 황금사자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차지한 덕수고의 리드오프, 중견수다.


'리틀 이용규'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학년 때 부터 주전 중견수, 테이블 세터를 맡으며 덕수고의 전국대회 우승에 기여를 했다. 큰 경기에 강한 선수로 전국대회에서만 53안타를 몰아쳤다.



선구안이 좋고 타격센스가 뛰어나다. 간결한 스윙으로 정교한 타격을 하고 작전수행능력도 매우 좋다. 파워는 부족하지만 타격기술이 수준급이다. 특히 기술적으로 밀어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루 센스가 뛰어나 출루 시 한 베이스를 더 노리는 공격적인 주루를 하며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상대 팀으로선 골치 아픈 타자다. 수비에서도 빠른 발을 십분활용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청룡기 장충고와의 경기에선  프로야구에서나 나올 법한 슈퍼다이빙 캐치를 보여줬다. 올해 청룡기 배명고를 상대, 뜬공아웃 처리한 뒤 귀루하는 1루 주자를 아웃시키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컨택 능력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발 빠른 외야 유망주를 확보하려는 구단들이 중후반 라운드에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수 (188cm-88kg, 우투우타, 광주동성고)



같은 팀 김석환과 함께 KIA의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파워, 송구, 주력을 겸비한 외야 자원이다. 188cm-88kg 이라는 훌륭한 체격조건을 갖췄고 투수출신으로 어깨가 매우 강하다.



올해 전반적으로 타격 성적이 떨어졌지만 고교 3년간 1.369, 1.086, 0.926의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격 재능을 갖춘 선수이며 수비도 평균 이상이다.


뿐만 아니라 하체 근육을 더 키운다면 제2의 나성범이 될 수 있는 재목이라는 평가도 받고있다.  지방팀의 모 스카우트가 "프로코치들이 좋아할 만한 재목"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이며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


뛰어난 체격조건과 파워, 스피드, 강한 어깨를 모두 갖춘 거포 외야 유망주이기에 상위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이정범 (179cm-82kg, 좌투좌타, 인천고)



인천고 '타격천재'라 불리는 외야수로 타격센스가 뛰어나다. 1학년 때 부터 팀의 클린업을 맡았고 올해는 4번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2학년까지는 평범한 타자였지만 올해 타율 0.450, OPS 1.193와 27안타(28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고교 3년 동안 단 11개 만의 삼진을 허용했고 BB/K (볼넷/삼진)가 4.67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었다. 올해 7개의 도루에서 알 수 있듯 빠른 발의 소유자다. 또 고교 3년동안 단 3개의 실책만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수비력도 갖췄다.


출중한 타격 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무난히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프로 입단 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노승환 (183cm-95kg, 우투좌타, 광주제일고)



파워 툴을 갖춘 거포 외야수다. 올해 19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외야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타고난 파워를 바탕으로 시원한 스윙을 보여주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타율 0.250).



하지만 발이 빠른 단타형 외야수들이 포진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몇 안되는 거포형 외야수라는 점에서 하위라운드에서라도 이름이 불릴 것으로 보인다. 거포형 외야수가 부족한 구단에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현빈(174cm-70kg, 우투좌타, 외야수, 유신고)



고교 무대를 평정한 최고의 리드오프이자 중견수다. 1학년 때 부터  주전 좌익수로 출장해 뛰어난 송구력을 보였고 36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유신고 선배인 정수빈(두산)을 연상시킨다 하여 '제2의 정수빈'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선수 본인도 자신의 롤 모델로 정수빈을 꼽았다.


고교 통산 95안타 91득점  54타점 33도루 71경기 무실책을 기록하며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야수로 지난 7월 청룡기 대회에서는 이치로를 연상시키는 타격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구고와의 봉황대기 16강전에선 중견수 뜬공을 처리한 뒤 3루주자 옥준우를 홈에서 잡아내는 정확한 송구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130 km 중반 대의 구속을 기록할 정도로 어깨도 매우 강하다. 작전 수행 능력이 좋고 빠른 발을 십분활용한 넓은 수비 범위도 장점이다.

외야수 중 가장 높은 순번으로 지명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타점상 2회, 도루상을 받은 바 있다.



1편 2017 프로야구 신인지명, 고교 좌완 최대어는 누구?

2편 다시보기: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② ] 고교 우완투수 유망주-강원·수도권


3편 2017 프로야구 신인지명, 대학투수 최대어는 누구?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김민준아마야구 필진/케이비리포트 편집팀 감수(kbr@kb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