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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자의 추천 비더레(4/26):'2G 연속홈런' 나성범-이대호, 연이틀 kt-한화 울릴까

2017-04-25 화, 23:10 By KBReport



외부 게재 시 출처 링크:  (클릭 가능하도록 아웃링크 형태로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안타 기상도] 26일 계작두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야구 팬 여러분도 26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최근 불 같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나성범-이대호-이형종.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 추천! 1순위 나성범 (NC 다이노스)

최근 나성범(상세기록 보기)의 타격감이 놀랍도록 뜨겁다. 그는 지난 3경기 13타수 7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중 무려 6개가 장타(홈런 2, 2루타 4)였다. 이 기간 장타율은 1.308, OPS1.879에 달한다. 그야말로 신들린 타격이다.

그에게 강림한 타격의 신은 오늘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좌투수 킬러’. 그는 최근 2년간 좌투수를 상대로 누구보다도 많은 안타(89)와 홈런(14)을 기록했다. 좌투수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공포스러운 대상이다.

이는 오늘 선발로 나서는 정대현에게도 마찬가지다. 정대현은 지난 시즌 나성범을 7차례 상대해 3안타를 내주며 피안타율 0.429를 기록했다. 특히 55일 어린이날 경기에서는 선제 스리런포를 얻어맞으며 패전투수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최근 2경기에서 피안타율 0.429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마저 썩 좋지 않은 상황. 오늘 나성범의 방망이가 안타를 때려내지 못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보인다.

 

강력 추천! 2순위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상세기록 보기)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맹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으며, 18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멀티히트 경기는 10차례, 3안타 경기는 7차례에 달한다. 임팩트와 꾸준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최근에는 타격감에 더 불이 붙었다. 최근 2경기에서 6안타 2홈런을 쓸어담았다. 그야말로 스치면 안타, 잘 맞으면 홈런인 셈이다. 게다가 상대 선발 투수는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채 피안타율 0.389로 고전 중인 안영명.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대호가 무안타에 그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강력 추천! 3순위 이형종 (LG 트윈스)

이형종(상세기록 보기)이 연속 안타 행진을 9경기까지 늘렸다. 연속 안타 기간의 타율은 정확히 5. 멀티히트 경기도 5차례나 된다. 연일 많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듯, 타자 전향 3년차, 그것도 1군에서는 단 2년차인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운 타격 능력이다.

그의 놀라운 안타 생산 능력의 뒤에는 천부적인 컨택 능력이 숨어있다. 그는 올 시즌 89.5%의 컨택%로 리그 8위에 올라있으며, 2스트라이크 이후 커트%84.4%로 리그 10위권이다. 워낙 배트에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다. 리그 최고의 포크볼러 윤희상이 상당히 위협적인 투수이지만, 이형종의 컨택 능력이라면 충분히 안타를 뽑아내리라 믿는다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4 26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4/26)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계 기자의 비더레 리뷰] 4 25일 경기 추천 9인 중 8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4/25)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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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민호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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