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STAT BUZZ
 리뷰&프리뷰

계기자의 추천비더레(7/21): 이정후, 서용빈 넘어 1년차 최다안타?

2017-07-20 목, 19:22 By KBReport

[케이비리포트 기사는 제휴 매체 요청으로 링크 공유만 가능합니다.
무단 전재 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안타 기상도] 21일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후반기 최고의 타격감을 유지 중인 이정후-안치홍-최주환. [사진=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 추천! 1순위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상세기록 보기)의 후반기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 후반기 3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11타수 7안타 타율 0.636. 어느새 12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안타는 벌써 110(8)로 개인 목표였던 100개를 훌쩍 넘어섰다.

이제 그는 새로운 목표를 바라본다. 바로 1994시즌 서용빈(157안타)이 기록한 ‘1년차 최다안타기록이다. 89경기에서 110안타를 때려낸 그는 현재 페이스를 이어가면 178개의 안타를 기록할 전망. 체력적인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달성 가능한 기록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주목받던 시절을 지나 이제 자신의 이름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정후, 그가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신인왕 0순위를 넘어 역대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강력 추천! 2순위 안치홍 (KIA 타이거즈)

안치홍(상세기록 보기)의 전반기 마무리는 다소 아쉬웠다. 전반기 종료를 앞둔 지난 7일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 이전까지 큰 기복없이 맹타를 휘두르던 그이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하지만 그는 후반기 돌아오자마자 아쉬움을 모두 씻어내는 활약을 해내고 있다. 후반기 3경기에서 13타수 5안타 타율 0.385. 아직 타점은 없지만,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때려낸 뒤 김민식의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서건창과 함께 올 시즌 가장 강력한 2루수 골든글러브 후보로 꼽히는 안치홍, 그가 후반기 맹활약을 이어가며 생애 2번째 골든글러브에 다가가는 모습을 기대한다.

 

강력 추천! 3순위 최주환 (두산 베어스)

시즌 초 철저한 백업으로 분류됐던 선수가 후반기 팀의 주전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다. 바로 최주환(상세기록 보기) 이야기다. 그는 시즌 첫 7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서는 등 주전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려 완벽한 주전으로 거듭났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2번타자로 나서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이후 2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서 3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특히 리드오프로 나선 2경기에서는 연달아 멀티 득점을 올리며 리드오프 역할 완벽 수행. 민병헌과 양의지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오늘 경기는 후반기 활약을 이어가기에 아주 좋은 기회다. 상대 선발 안영명은 시즌 피안타율이 0.366에 달한다. 최근 선발 등판에서도 9안타 1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게다가 한화는 최근 뒷문마저 불안정한 상태. 최주환이 다시 한 번 맹타를 휘두르며 만점 리드오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7 21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계 기자의 비더레 리뷰] 7 20일 경기 추천 9인 중 7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프로야구/MLB 객원필진 지원하기[kbr@kbreport.com]

[기록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계민호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저작권자 ⓒ 프로야구 통계미디어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