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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8/12):승리를 이끈 승부사 문규현, 오늘도 활약은 이어진다

2017-08-11 금, 15:54 By KB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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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 12일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11일 경기 결정적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김태균-문규현-이천웅.(사진=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 문규현(롯데자이언츠)

10일 끝내기 패배로 5위 싸움에서 삐끗했던 롯데가 문규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단독 6위로 올라섰다. 11일 경기는 전날처럼 치열했다. 롯데가 2-1로 앞선 8회말 NC 모창민이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팽팽한 흐름이 끊긴 것은 11회초였다. 신본기의 안타와 번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페이크 번트 앤 슬러시로 1루수 옆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우전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2루의 대주자 김동한이 홈으로 질주하면서 치열한 연장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문규현은 지난해 타율 0.272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고 지난 5월 18일 팀 통산 3000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지만 같은 날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부상의 영향 탓인지 시즌 타율도 0.242로 저조하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선 타율 0.333을 기록하며 준수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금일 상대할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는 올시즌 9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으로 천적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번 터지면 좀체 식지 않는 문규현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강력추천! 2순위 - 김태균(한화 이글스)

이승엽의 첫 은퇴 투어 행사가 열리면서 삼성 타선의 분발이 예상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1회 터진 정근우, 김태균, 로사리오, 송광민의 연속 안타에 힘입어 한화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태균은 2회 우규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터트리며 경기 초반 점수차를 6-0으로 벌렸다. 삼성도 간간히 반격하며 9회까지 3점을 뽑아냈지만 다시 9위로 내려앉는 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1일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태균은 최근 5경기 타율을 0.500으로 끌어올렸다. 금일 상대할 넥센 선발투수는 좌완 밴헤켄이다. 김태균은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59를 기록하며 강했다. 최근 뜨거운 김태균이 넥센 에이스 밴헤켄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력추천! 3순위 - 이천웅(LG 트윈스)

잠실에서도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졌다. 2회 초 터진 최승준의 솔로홈런으로 SK가 앞서갔지만 7회 말 2:1로 뒤지고 있던 LG가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천웅이 있었다. 이천웅은 1-1 동점으로 맞선 7회 말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김대유를 상대로  2타점 결승 2루타를 작렬했다.

최근 10경기에서 0.323의 타율을 기록 중인 이천웅이 양상문 감독 특유의 좌우놀이를 뚫고 KIA 좌완 정용운을 상대로 선발 출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8 12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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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8 11일 경기 추천 10인 중 6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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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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