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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9/1): 3타점 멀티히트 나지완, KIA의 두산 누르기 앞장선다

2017-08-19 토, 20:09 By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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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 1일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9월 첫째날 안타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대호, 나지완, 김민성.(사진=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나지완(KIA 타이거즈)

8월 마지막 날 광주에서 벌어진 운명의 맞대결은 타격감이 살아난 KIA가 두산에게 9-4 승리를 차지하면서 3.5경기차로 다시 달아났다. 선취점은 2회초 두산이 먼저 가져갔다. 하지만 KIA2회말 이범호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는 일찌감치 뒤집어졌다.

나지완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5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2루에 있던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서 6회말 1사 만루 상황 크게 바운드되어 좌익수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를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로 나지완은 최근 5경기 타율을 0.450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생애 첫 시즌 100타점 고지를 향해 나아가는 그에겐 좋은 소식이다. 더 많은 안타를 쳐낼수록 더 많은 타점을 쌓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금일 선발투수는 좌완 유희관이다. 유희관은 구속이 느리지만 정확한 제구로 4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투수다. 최근 2시즌 동안 두산 2연패의 주역이기도 했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나지완도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0.324의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다. 나지완이 9월 첫 경기를 쾌조의 스타트로 장식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강력추천! 2순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지난 31일 부산에서 벌어졌던 NC, 롯데의 맞대결은 번즈가 1회말 2사 만루 상황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승기를 가져갔다. 이후 롯데는 총 8점을 추가하며 달아났고, NC 3회와 4, 7회와 9회 총 5점을 합작하며 추격했지만 9회초 손승락에게 저지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대호는 6회말 1타점 적시타로 2루에 나가 있던 손아섭이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팀의 마지막 득점을 만들어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경기의 활약으로 이대호는 최근 5경기 타율 0.389를 기록했다. 타격감이 좋은 상태에서 우완 사이드암 NC이재학을 선발로 마주친다. 마침 올 시즌 사이드암 투수를 상대로도 0.302의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다. 팀을 4번 타자 중책을 맡으며 경기에 임하는 이대호다. 중요한 순간에 커다란 한 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력추천! 3순위 김민성(넥센 히어로즈)

9회초 고종욱의 극적인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31일 넥센과 LG의 잠실 대결은 넥센의 승리로 돌아갔다. 2경기차 5위로 앞서 있던 넥센은 3경기차로 달아나는 것에도 성공했다.

LG 3회와 5, 6회 각각 1점을 뽑아내며 앞서갔지만 넥센은 5회 단 1득점에 그치며 9회초까지 끌려갔다. 그 후 경기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이동현에게 3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만루 찬스를 만들어냈고, 고종욱이 화려한 마무리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켰다.

김민성은 이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 0.412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일 LG의 선발 마운드가 허프로 예고된 이상 김민성의 맹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올 시즌 허프를 상대로 0.66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성이 최근의 좋은 타격감과 경험을 제대로 살려 활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9 1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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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8 31일 경기 추천 9인 중 6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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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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