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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10/25): 최형우의 PS '7전 8기', 그동안의 가을은 잊어라.

2017-10-23 월, 23:10 By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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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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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 기선제압을 위해서는 양 팀 중심타자들이 활약해야 한다.(사진: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최형우(KIA 타이거즈)

8년 만에 광주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린다. KIA와 두산이 시즌 막판까지 리그 1위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면, 이번엔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걸고 맞대결을 벌인다.

양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역대 최초다. 그만큼 양 팀간 치열한 공방전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치의 양보 없는 1차전에서 KIA가 승리하기 위해선 4번 타자 최형우의 활약이 중요하다.

올 시즌 FAKIA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최형우는 타율 0.342, OPS(출루율+장타율) 1.026,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케이비리포트 기준)7.20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이적 첫 해를 보냈다. 리그가 진행되는 내내 타격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독주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리그 MVP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생애 첫 MVP 등극까지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9월 타율 0.222에 머물며 극도의 부진을 겪었고, 그 사이 최정과 헥터, 양현종의 활약에 밀려 MVP 등극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형우에겐 아직 한국시리즈 MVP가 남아 있다. 금일 두산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다면 기선제압과 한국시리즈 MVP 등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 시즌 최형우는 금일 두산의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0.500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천적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줬다. 니퍼트가 KIA를 상대로 9.00ERA를 기록하며 약했던 것을 본다면, 그의 활약이 KIA 승리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통산 7번의 포스트시즌에서 0.238의 타율로 약했던 최형우다. 하지만 새로운 소속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걸렸기에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추천! 2순위 박건우(두산 베어스)

KIA에 최형우가 있다면 두산엔 박건우가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0.462의 타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그는 올해 타율 0.366 OPS 1.006, WAR 7.04를 기록하며 리그 최강의 중견수로 급성장했다.

이미 이전 시리즈에서 뜨거웠던 그에겐 KIA의 선발 헥터에게도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박건우는 헥터와의 맞대결에서 타율 0.750을 기록하며 완벽한 천적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팀 역대 최초로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한 그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루에 성공한다면 빠른 다리를 바탕으로 기동력 야구를 보여줄 수 있기에 박건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10 25일 팀별 추천 4인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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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10 21일 경기 추천 4인 중 4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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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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