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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10/29): 박건우 vs 버나디나, 리그 최고의 중견수 가린다

2017-10-27 금, 22:35 By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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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KIA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두산은 승리가 더욱 절박해졌다. 금일 4차전은 박건우와 버나디나의 맹타가 예상된다. (사진: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 박건우(두산 베어스)

팻딘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KIA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KIA의 승리로 두산은 시리즈 1승 2패로 몰리게 되었다.

지난 경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건우가 다시 활약해야 두산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타율 0.366 OPS 1.006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중견수로 발돋움했다.

금일 KIA의 선발투수로 예고된 임기영에게도 강했다. 올 시즌 박건우는 임기영을 상대로 0.600의 타율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타율 0.375를 기록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임기영을 공략한다면 막힌 타선의 활로를 뚫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두산은 잠실에서 승률 0.591로 가장 강했다. 홈에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박건우의 활약이 절실하다.

강력추천! 2순위 - 버나디나(KIA 타이거즈)

버나디나는 지난 경기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KIA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0.50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오늘도 안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의 4차전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버나디나는 올 시즌 유희관을 상대로 0.429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1차전 광주에서 추격의 3점포로 손맛을 본 버나디나이기에 이번에도 맹타를 기대할만하다.

시즌 초반의 부진에도 타율 0.320 OPS 0.913 27홈런 32도루를 기록한 버나디나다.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효자 외국인으로 자리매김한 그에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도 기대해보자.

[김 기자의 비더레 프리뷰] 10 29일 팀별 추천 4인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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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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