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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10/30): 이범호-양의지, 침묵 깨뜨릴 한방 날릴까
2017-10-28 토,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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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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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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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1순위 - 이범호(KIA 타이거즈)
KIA는 임기영의 5.2이닝 무실점 호투와 버나디나의 1회초 결승 3루타로 4차전마저 5-1로 승리했다. 파죽의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으며 같은 시리즈 11전 무패 기록도 코앞에 두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잠실에서 끝낼 주인공은 이범호가 유력하다. 올 시즌 타율 0.272 OPS 0.870 25홈런을 기록하며 일발장타와 관록을 겸비한 베테랑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6년 한화시절 이후 11년 만의 한국시리즈가 생소한 탓인지, 이범호의 활약은 12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이범호가 살아난다면 5차전 승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금일 두산의 선발투수는 1차전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니퍼트다. 이범호는 올 시즌 니퍼트를 상대로 4타수 1홈런을 기록하며 손맛을 봤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오늘 이범호의 맹타를 기대하는 이유다.
강력추천! 2순위 - 양의지(두산 베어스)
3연승을 거둬야 한국시리즈 3연패를 노릴 수 있는 상황에서, 두산은 안방마님 양의지의 활약이 절실하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이후, KIA를 상대로 4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다. 3연패의 시작이 되었던 2차전 8회 치명적인 실책성 플레이로 결승득점을 헌남하며 짙은 아쉬움도 남겼다.
그러나 양의지는 올 시즌 금일 선발투수 헥터를 상대로 0.500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강했다. 한 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기에 판세를 뒤집을 한방을 기대할 수 있다.
[김 기자의 비더레 프리뷰] 10월 30일 팀별 추천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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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10월 29일 경기 추천 4인 중 4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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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