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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뷰] kt 위즈 2018시즌 투타 결산

2018-12-07 금, 23:21 By 케이비리포트

'꼴찌 탈출' kt, 내년엔 '가을야구' 도전?


당초 예상을 깬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끝으로 정규시즌 총 720경기와 포스트시즌 16경기를 치른 2018 KBO리그가 막을 내렸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순위 경쟁과 이변이 속출했던 2018시즌. KBO리그 각 구단들이 거뒀던 성과와 문제점을 최종 순위 역순으로 살펴보도록 보자.(2편: kt 위즈)


2018 kt 위즈 투타 부문별 팀 순위

타율(0.275, 9위) 출루율(0.340, 9위) 장타율(0.456, 5위) 홈런(206개, 2위) 도루(80개,8위) 득점(757득점, 8위) WAR(15.12, 8위) wRC+(94.2, 8위)

팀 ERA(5.37, 7위) 선발평균이닝(5.43이닝, 3위) QS(59개, 5위) 세이브(24개, 9위) 블론세이브(17개, 2위) WAR(16.76, 6위) 실책(99개, 4위)
 
타격
 
▲  올시즌 외국인 타자 중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로하스
ⓒ KT 위즈

올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통해 장타력을 키운 로하스(.305 .388 .590 43홈런 18도루)가 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반에는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했지만 전반기 막판부터 뜨거운 페이스(전반기 .289 .360 .553 22홈런/후반기 .330 .431 .651 21홈런)를 과시하며 로맥, 박병호와 함께 43개의 홈런으로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MVP급 성적이라 봐도 부족함이 없는 성적이다. 내년에도 잔류한다면 MVP-홈런왕의 유력한 후보다. (K% 17년(22.1%) 18년(22.0%), BB% 17년(6.3%) 18년(11.0%)).

2018 kt 타자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순위
 
▲  2018 KT 타자 WAR(대체수준 대비 승리 기여)
ⓒ 케이비리포트

베테랑 FA 유한준(.339 .406 .533 20홈런)은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즌 초인 4월(.480 .524 .867 8홈런) 유한준은 리그를 파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잔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넥센 시절이던 2014년에 이어 개인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연도별 OPS 14(1.009) → 18(0.939))을 37세 시즌에 기록했다. 유한준의 타격 시계가 계속 거꾸로 돌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년 88억의 계약을 받으며 미국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국가대표 3루수 출신 황재균(.296 .358 .526 25홈런 14도루)은 입단 첫 해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활약의 순도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긴 했지만 리그 3루수 중 정상급 활약을 보였다.

kt 주장 박경수(.262 .354 .472 25홈런)는 올해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2년간의 성적 하락은 다소 우려된다. 선구안(BB% 변화 13.8→13.7→11.2→11.0)과 삼진율(K% 변화 21.4%→16.8%→23.1%→24.4%)의 변화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어쩌면 잦은 타순 이동이 문제일지도 모른다. 박경수는 주연보다는 조연일 때 더 빛나는 타자였다(최근 5년간 박경수의 타순별 성적 5번 : .298 .392 .510 / 7번 : .304 .385 .527).
 
▲  신인왕 강백호
ⓒ KT 위즈

 
다수의 예상처럼 신인왕은 강백호(.290 .356 .524 29홈런)의 몫이었다. 누구보다 뜨거웠던 3월(.370 .433 .889 4홈런)엔 잠시 홈런 부문 1위에 올라서기도 했을 정도. 4월엔 3월과 상반되는 침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계속된 활약은 천재 타자라는 평가가 과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마땅한 리드오프가 없는 팀의 현실 때문에 1번으로 타순이 고정되었지만, 많은 타석을 들어서며 프로 투수들에게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시즌 막판까지 홈런포를 가동한 강백호는 신인 홈런과 관련해선 박재홍(30홈런)을 제외하곤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윤석민(.276 .337 .448 19홈런)은 14년 이후 가장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kt 이적 후 반등하는 듯했던 장타율(17시즌 이적 후 장타율 .520)이 다시 급감하고 말았다. 유망주 시절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장성우(.258 .321 .404 13홈런)의 더딘 성장도 상당히 아쉽다.

kt 타선의 장타력은 예년에 비해 일취월장했지만 잦은 출루로 득점을 해줄 선수들이 부족했다. 백전노장 이진영(.318 .370 .417 3홈런)이 분전했지만 상하위 타순에서 루상에 나가야 할 선수들의 부재와 부진이 문제였다.

리드오프 이대형의 이탈과 오태곤(.254 .310 .421 12홈런 13도루)의 낮은 출루율이 아쉬웠다. 그러나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내야 기대주 심우준(.259 .304 .371)의 더딘 성장과 올시즌 주전 도약이 예상되던 정현(.265 .318 .376)의 부진이다. 작년 눈부신 시즌(WAR 1.96 .299 .368 .425 6홈런)을 보냈던 정현은 내야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 실패했다.

kt는 마침내 구장 크기에 비례하는 홈런 타선을 구축(팀홈런 206개, 2위)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출루를 통해 득점 창출력을 극대화 시켜줄 선수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뛰어난 장타력에 비하면 다른 타격 지표들이 리그 하위권이다. 득점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타선의 조합을 찾아야 하는 것이 이번 겨울의 과제다.
 
수비
포수 : 장성우(896.2이닝) 이해창(351.2이닝)
 
▲  과연 장성우가 KT의 포수 자리의 최선책일까.
ⓒ KT 위즈

  
kt 안방은 여전히 장성우-이해창 2인 체제. 지난 2015시즌 kt는 팀 마운드 최고 유망주인 박세웅을 내주고 장성우를 영입했다. 하지만 그 기대치에 비해 아직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해창(17년 WAA 0.453 포수 11위)이 장성우(17년 WAA 0.157 포수 21위)보다 좋은 모습.

하지만 올해부터는 장성우를 주전 포수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보였다.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이해창(WAA 0.313 포수 18위)의 부상도 장성우의 주전 굳히기에 한 몫 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포수로서 장성우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WAA 0.468 포수 9위). 하지만 이는 리그 주전 포수들 중에서 하위권이며, 팀 도루 저지율이 전체 8위(28.4%)에 그치는 데는 장성우의 몫이 컸다.(28.1%).

장성우가 전담했던 피어밴드는 이제 kt를 떠난다. 이해창의 최근 3년간 도루 저지율은 36.4%이다. 장성우가 고질적인 부상을 떨치고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다면 주전 포수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1루수 : 윤석민(954.1이닝) 오승택(222이닝) 황재균(92이닝)
2루수 : 박경수(1016이닝) 박기혁(131.2이닝) 정현(107이닝)
3루수 : 황재균(1040.1이닝) 심우준(128이닝) 정현(48.1이닝) 윤석민(42.2.이닝)


FA 황재균은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올시즌 3루수 최다 실책(17개)과 더불어 -0.098의 WAA로 3루수 전체 81명 중 72위를 기록했다. 과거(15년 WAA 0.869, 3루수 4위 / 16년 WAA 0.706, 3루수 1위)와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작년까지 불가피하게 3루수로 뛰었던 심우준(17년 3루수 454.1이닝)이 본인의 자리인 유격수에 고정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황재균이 내년 시즌엔 수비에서 안정감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유격수 : 심우준(793이닝) 박기혁(361이닝) 정현(116.1이닝)

kt가 박기혁을 FA로 영입하면서 기대했던 부분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었다. 유격수 자리에서 내야진의 리더로서 수비를 안정시키는 것. 그리고 유격수 유망주 심우준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면서 그의 본보기가 되어주는 것.

팀의 기대대로 박기혁은 15년도부터 유격수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고(15년 767.1이닝, 16년 726이닝, 17년 628.1이닝), 올시즌엔 드디어 심우준에게 자리를 물려주며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 팀이 의도한 바를 완벽하게 수행한 박기혁(WAA 0.290, 유격수 8위)은 kt의 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은 심우준(WAA 0.354, 유격수 7위)은 수비에서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 좀더 많은 경험을 통한 세기 보완이 필요하다. 박기혁이 떠난 내야 백업의 자리는 올시즌 부진했던 정현(WAA -0.327, 유격수 48명 중 48위)과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게 된 강민국이 책임져야한다.

좌익수 : 강백호(535.1이닝) 오태곤(332이닝) 로하스(82.2이닝) 송민섭(63이닝) 이창진(54이닝) 전민수(49이닝)

고교시절 투포수를 겸업한 강백호는 프로 입단 후 본격적으로 외야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 우려는 좌익수 WAA -0.937(좌익수 88명 중 85위)라는 수치로 충분히 증명. 하지만 고졸 루키의 첫 외야 1년차이며 좌익수에겐 수비보다 타격이 더 중요하다. 경기 후반엔 팀의 전천후 수비수 오태곤(WAA -0.036, 좌익수 59위)이 후배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 내년에는 수비에서도 발전된 모습이 기대된다.

중견수 : 로하스(1127.2이닝) 유한준(89.2.이닝) 오승택(32이닝)

빠른 발로 외야를 휘젓고 다니던 중견수 이대형은 옛말. kt에 와선 사실상 중견수 불가 판정을 받았고(연도별 중견수 WAA 15년, -1.278/16년, -0.816/17년 -0.254)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 팀에 합류도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로하스는 kt의 복덩이다. 팀 타선의 주축은 물론이고 팀 외야의 중심을 굳건하게 잡았다.(WAA 0.492, 중견수 3위) 상대적으로 좁은 수원구장의 외야는 로하스의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부각시키기에 충분했다. 잠시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백업 중견수조차도 필요 없을 정도. 다만 전업 중견수가 없는 상황에서 혹시 그가 떠난다면 공수에서 그의 공백은 지우기 어렵다.

우익수 : 유한준(606이닝) 이진영(271이닝) 오태곤(176이닝) 김사연(46.2이닝)
 
마운드 
 
▲  니퍼트는 그래도 니퍼트였다.
ⓒ KT 위즈

 
두산과의 재계약 실패 후 우여곡절 끝에 KBO리그 8년차 시즌을 보낸 니퍼트(ERA 4.25 8승 8패)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팀에 늦게 합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내 최다 이닝(175.2이닝)을 소화하며 kt 마운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급격한 홈구장 사이즈의 변화로 피홈런이 급증했다 (올시즌 HR/9 1.33/니퍼트 KBO 통산 HR/9 : 0.78). 이런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니퍼트는 인플레이 타구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KBO리그에 온 이래로 최고의 K/9(8.45)과 최저의 BB/9(2.00)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산 시절과는 달랐던 야수들의 수비 도움 탓인지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던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피안타율이 2할 9푼을 넘어가고 말았다. (18시즌 피안타율 0.296) 

2018 kt 투수 WAR(대체수준 대비 승리 기여)
 
▲  2018 KT 투수 WAR(대체수준 대비 승리 기여)
ⓒ 케이비리포트

 
지난해 피어밴드(17년 ERA 3.04 8승 10패)는 명실상부한 kt 에이스였다. 하지만 올시즌 승수는 같았지만 위력이 급감했다. (ERA 4.30 8승 8패) 주무기였던 너클볼이 발목을 잡았다. 너클볼이 회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회전하는 너클볼은 더이상 타자를 유혹할 수 있는 공이 아니다. 위력을 잃은 너클볼을 시즌 중반부터 봉인한 피어밴드는 다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kt와의 인연은 올해까지였다.

정명원 투수코치는 투수의 장점을 잘 키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 시절 노경은을 정상급 선발로 도약시키는 데 일조했던 정 코치는 그간 부진하던 금민철(ERA 5.41 8승 12패)마저 선발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자연 커터성 속구를 구사하는 금민철에게 볼넷을 줄 바엔 정면승부로 안타를 맞아버리라고 주문한 것. 물론 이런 전략으로 인해 높은 피안타율(0.335)은 불가피했다. 그래도 규정이닝을 넘긴 156.1이닝을 소화하며 팀에서 세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탈꼴찌에 일조했다.
 
▲  KT 고영표
ⓒ KT 위즈

 
사이드암 고영표도 선발의 한 축을 맡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장점인 뛰어난 탈삼진 능력(K/9 : 8.49)과 적은 볼넷(BB/9 : 1.59)은 여전하다. 하지만 올시즌 옆구리 투수들의 높은 피안타율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고영표의 피안타율(0.308)도 결국 3할 언저리에 놓이고 말았다.

지난 몇 년간 개점 휴업이 일상이던 kt 마무리 김재윤은 올시즌 개인 최다 등판(62경기)과 최다 이닝(61이닝)을 경신했다. 다만 세이브 개수는 늘어나지 않았다(14->15->15). 반대로 피안타율(0.283->0.305)과 피장타율(0.400->0.486)은 올라갔다.

김재윤의 주무기인 포심(포심 구종가치 2.2(17년) -2.0(18년))이 공략당하기 시작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그래도 포심 원피치라 불리던 김재윤이 슬라이더를 제대로 구사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슬라이더 구종가치-0.4(17년) 6.8(18년)). 내년 시즌 마무리로 확실한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성용(56경기 6홀드 1세이브 ERA 5.40)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어느정도는 떨쳐냈지만 직접 던지는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다. 그도 박기혁과 함께 kt의 코치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가장 희망적인 것은 젊은 투수들이 1군 무대에서 서서히 자리를 찾아간다는 점이다. 1994년생 좌완 심재민(44경기 3홀드 2세이브 ERA 4.61)은 좌완 셋업맨으로 활약하고 있고 95년생 우완 류희운(29경기 1홀드 ERA 4.91), 1996년생 사이드암 엄상백(55경기 12홀드 2세이브 ERA5.44), 96년생 좌완 정성곤(24경기 5홀드 ERA 2.96), 1997년생 우완 이종혁(47경기 4홀드 1세이브 ERA 4.66)으로 이어지는 젊은 불펜진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재민은 금년 시즌이 끝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공백이 생기지만 다른 선수들이 이를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99년생 고졸신인 김민(9경기 4승 2패 ERA 5.06)도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국내 에이스로 성장이 기대됐던 주권(WAR -1.03 3승 9패 4홀드 ERA 8.39)은 올해도 많은 기회(46경기, 10선발)를 받았지만 16년도의 모습(ERA 5.10 6승 8패)은 회복하지 못했다. 제구 문제는 아니다. (연도별 BB/9 2.96(16년) 3.42(17년) 2.76(18년))

탈삼진 비율을 오히려 소폭 상승했을 정도. 결국엔 높아진 피안타율(0.302->0.306->0.324)과 급격하게 늘어난 피홈런(연도별 HR/9 0.94(16년) 1.65(17년) 1.64(18년))이 주권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기회가 줄어들 공산이 크다.

만년 최하위에서 탈출한 kt는 올시즌 신진급 투수들이 1군에 다수 자리잡고,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외인과 베테랑 의존도가 높은 타선과 달리 투수 쪽에서는 착실하게 성과가 있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kt 투수진에는 국내 선발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선수가 마침내 합류한다. 국가대표 에이스 역할도 했던 우완 이대은이 기대만큼 활약을 보인다면 kt의 투수진은 빠른 시기 안에 젊고 강한 투수진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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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원문: 순재준/이상평 감수: 김정학 기자) 본 기사는 스포츠전문지[케이비리포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기사 문의 및 필진·웹툰작가 지원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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