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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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 BUZZ
 파워랭킹

[10개구단 뎁스차트 분석] ② 2019 KBO리그 10개구단 불펜 파워랭킹

2019-03-17 일, 17:18 By 케이비리포트

https://sports.media.daum.net/sports/series/1299202#1


'1위 한화-10위 KIA', 2019 불펜 순위는?


[10개구단 뎁스차트 분석] ② 2019 KBO리그 10개구단 불펜 파워랭킹

2019 KBO리그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0 도쿄 올림픽 티켓이 걸린 [프리미어 12] 대회가 11월에 개최되면서 올해 KBO리그는 역대 가장 빠른 날짜인 3월 23일에 개막한다.

야구기록실 KBReport(케이비리포트)에서는 144경기 대장정에 나설 10개 구단의 전력을 [선발-불펜-타선]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각 부문별로 팀별 순위를 평가했다.

(선발진 랭킹 다시보기: '1위 두산-10위 한화', 2019 선발 순위는? )

사진: 한화 이글스

선발진 순위에 이어 두 번째로 살펴볼 불펜진 평가 기준은

1) 확실한 필승조를 보유하고 있는가? 
2) 가용 자원이 풍부한가? 
3) 좌우 밸런스를 갖췄는가?

이다.

어디까지나 [케이비리포트] 자체 평가인 만큼 순위가 높다고 너무 기뻐할 필요도, 낮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예측이 빗나갈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야구, 정말 몰라요!”

10개 구단 불펜 파워 랭킹 및 한줄평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1위 한화 이글스

2018시즌 한화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구원왕 정우람의 존재감

2. 다양한 유형, 신구조화로 질과 양 모두에서 리그 최강 불펜

# 약점

1. 정우람 제외하면 확실한 좌완 불펜 꼽기 어려워


# 변수 : 지난해 많이 던진 송은범-이태양, 올해도 꾸준할까?

2018년 한화 이글스는 개막에 앞서 대다수 전문가들에게 하위권으로 지목받았지만 보란 듯이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가을야구 티켓 확보의 최대 원동력은 불펜이었다. 한화 불펜은 평균자책점 4.28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49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사장 상대 타선을 숨막히게 한 ‘질식 불펜’이었다.

한화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 정우람의 존재, 좌우는 물론 사이드암까지 다양한 유형, 그리고 신구 조화까지 완벽에 가깝다.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손색이 없다. 게다가 한용덕 감독은 불펜 혹사를 최대한 피하는 장기적 관점의 운영까지 최강의 전력을 최대한 이상적으로 발현시켰다.

지난해 한화 불펜은 별다른 누수 없이 전력을 온존한 채 올 시즌을 맞이한다. 따라서 올해 역시 한화 불펜이 리그 최강으로 전망된다.

5승 3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으로 2018년 세이브왕을 차지했던 정우람은 올해도 마무리를 맡는다. 구속보다는 정교한 제구와 공 끝의 움직임이 장점인 그의 강점은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이 종료되면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에서 선수 개인에게도 강력한 동기 부여가 있다.

하지만 정우람은 지난해 후반기 19경기에서 1승 3패 8세이브를 거두는 동안 평균자책점 7.36 피OPS 0.996으로 부진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의 여파로도 풀이된다. 올해는 후반기 부진이 없어야 한다.

정우람을 뒷받침하는 우완 셋업맨은 송은범(10홀드)과 이태양(12홀드)이었다. 특히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해 오랜 부진에서 깨어난 송은범의 맹활약은 한화 투수진 전체에 큰 힘이 되었다. 이태양은 자신에 어울리는 보직이 불펜임을 새롭게 입증했다. 하지만 송은범과 이태양 모두 79.1이닝을 모두 구원 등판으로 소화했다. 지난해의 결코 적지 않았던 이닝 부담이 올해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주목해야 한다.

관련 칼럼 보기 : '5년 부진' 송은범은 어떻게 부활했을까

사이드암 서균은 지난해 9월 이후 7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4.00 피OPS 1.550의 부진에 빠져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9년에는 꾸준한 페이스를 후반에도 보여줘야 한다.

마무리 정우람의 묵직한 이름값에 비하면 좌완 불펜 임준섭과 김범수는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제구에 약점이 있는 이들이 어느 정도의 안정감을 선보일지가 관건이다. 한화의 암흑기 동안 묵묵히 마운드를 지키며 혹사당하다 수술대에 올랐던 베테랑 송창식의 부활 여부도 주목된다.


2위 키움 히어로즈

2018시즌 히어로즈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조상우, 한현희의 불펜 가세는 천군만마

2. 내부 FA에 인색한 키움에서 이보근의 FA 잔류

# 약점

1. 확실한 좌완 불펜의 부재


# 변수 :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조상우의 몸 상태

키움 히어로즈의 2019년 목표는 창단 첫 우승이다. 지난해 키움의 최대 약점은 불펜이었다. 평균자책점은 5.67로 최하위, 피OPS는 0.810으로 7위였다. 만일 키움의 불펜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 일보직전에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지는 않았을 것이다.

올해 키움은 불펜이 확실히 보강되었다. FA를 취득한 이보근이 잔류한 가운데 한현희와 조상우, 두 파이어볼러가 불펜 필승조에 가세해 천군만마와 같다. 한현희는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했는데 그 중 1경기만을 제외한 29경기가 선발 등판이었다. 그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2년간 합계 58홀드를 수확해 구원 투수로 맹위를 떨쳤던 한현희의 불펜 복귀는 우승을 위한 장정석 감독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작년 5월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던 조상우는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인 그는 마무리 적임자다. 하지만 지난해 마무리를 맡았을 때 18경기에서 1승 2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지만 투구 내용의 안정감은 부족했었다.

빠른 카운트에서 매듭짓지 못하고 승부가 길어지다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올해는 조상우가 고비에서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의 몸 상태도 변수다.

지난해 각각 마무리와 프라이머리 셋업맨 각각 맡았었던 김상수와 이보근의 부담은 훨씬 줄어들었다. 두 불펜 베테랑은 지난해와 달리 7회 혹은 그 이전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키움 불펜의 아쉬운 점은 좌완에 있다. 베테랑 좌완 오주원은 지난해 61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1세이브 15홀드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은 6.19, 피OPS 0.808로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20대 중반에 접어든 1994년생 좌완 김성민의 성장이 절실하다.

사이드암 신재영과 양현은 중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이후 2년 연속 부진했던 신재영은 땀이 많은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옆구리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절치부심한 신재영의 부활 여부가 주목된다.


공동 3위 롯데 자이언츠

롯데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

# 강점

1. 확실한 마무리 손승락의 ‘FA로이드’

2. 지난해 최대 수확이었던 셋업맨 구승민

# 약점

1. 고효준-차재용의 좌완 불펜


# 변수 : ‘최다 등판 1위’의 홀드왕 오현택, 올해도 건재?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은 2018년 평균자책점 5.05 피OPS 0.780로 모두 3위로 리그 중상위권이었다. 롯데 불펜은 지난해 전력에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2019시즌을 맞이한다.

마무리 손승락은 지난해 3승 5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5월 29일과 31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 패전을 기록하며 2군에서 조정기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름값에 부합하는 활약을 펼치며 롯데의 후반기 스퍼트에 공헌했다.

롯데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승락은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하지만 1982년생으로 만 37세 시즌을 맞이하는 그가 ‘에이징 커브’를 보이지 않을지 주시해야 한다. 투수 전문가 양상문 감독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2018년 롯데 불펜의 최고 수확은 우완 정통파 구승민의 발견이었다. 그는 64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67로 기량이 만개했다. ‘차기 마무리’라는 호칭이 빈말이 아니었다. 구승민이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면 롯데는 8회부터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드암 오현택은 3승 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3.76으로 데뷔 첫 개인 타이틀인 홀드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 144경기의 정확히 절반인 72경기에 등판해 리그 최다 등판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985년생으로 올해 34세 시즌을 맞이하는 베테랑 오현택에게 지난해 잦은 등판이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지켜봐야 한다.

롯데의 약점은 좌완 불펜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베테랑 좌완 이명우가 방출되었지만 외부 영입은 하지 않았다. 양상문 감독은 한화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렸던 권혁 영입에 긍정적이지 않았다. 대신 내부 자원 고효준과 차재용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고효준은 지난해 9이닝 당 볼넷 6.40개에서 드러나듯 고질적인 제구 약점을 안고 있다. 제구가 매 경기는 물론 매 타자 상대할 때마다 들쭉날쭉 한다. 제구가 되는 날은 누구도 그의 공을 치기 어렵지만 그렇지 않은 날은 롯데 더그아웃 분위기가 싸늘해진다. 2015년 2차 2라운드 19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1군 통산 7경기에 등판한 차재용의 활약 여부에 주목해본다.

2015시즌 종료 뒤 손승락과 함께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던 베테랑 윤길현 역시 롯데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긴 부진에 빠졌던 윤길현이 부활한다면 롯데 불펜은 또 하나의 필승 카드를 손에 쥐게 된다.


공동 3위 두산 베어스

2018시즌 두산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좌완 마무리 함덕주의 건재

2. 매년 누군가 갑자기 툭 등장하는 ‘화수분 야구’

# 약점

1. 지난해 필승조 김강률-박치국의 완벽한 회복 여부


# 변수 : 5월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한 권혁의 구위

2018년 정규 시즌에서 독주 끝에 14.5경기차로 1위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 특히 선발진과 타선은 여전히 리그 최강으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 두산 불펜엔 물음표가 매우 많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인 김강률은 전반기 복귀가 난망하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2년차 유망주 곽빈은 육성 선수로 전환되었다. 그 역시 후반기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아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박치국은 최근 2군 경기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박치국은 지난해 정규 시즌 67경기에 등판했으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여파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두산 불펜은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62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27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던 함덕주다. 2017년 선발 투수에서 지난해 마무리로의 전환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지난해 불펜 필승조의 주축 투수들의 잇따른 부상 이탈에도 확실한 지킴이 함덕주가 있어 두산의 뒷문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불펜 베테랑의 분발이 요구된다. 김승회는 지난해 55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3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3.46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2003년 프로 데뷔 이래 아직껏 우승 반지와 인연을 맺지 못한 한을 올해는 풀어낼 기회다. 지난해 39경기에 등판해 1승 6홀드 평균자책점 4.99로 다소 실망스러웠던 이현승이 반등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두산에 새로운 둥지를 튼 베테랑 좌완 권혁은 5월에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그가 1군에 합류하면 두산 불펜의 뎁스는 한층 두터워 질 수 있다.

두산의 강점은 ‘화수분’이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처럼 매년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박치국과 곽빈이 등장했던 것처럼 올해 두산 불펜 필승조에 어떤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공동 3위 SK 와이번스

2018시즌 SK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마무리 김태훈을 비롯해 정영일, 김택형의 강력한 구위

2. 박정배, 신재웅, 채병용 등 불펜 베테랑들의 풍부한 경험

# 약점

1. 김태훈의 풀타임 마무리 첫 경험


# 변수 : ‘오랜 마무리 후보’ 서진용은 각성 여부, 외야수 출신 하재훈의 1군 안착

SK 와이번스는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두산 베어스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힐만 감독의 신들린 듯한 투수 교체가 인상적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인 김태훈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한국시리즈 4경기에 등판해 7.2이닝을 던지며 단 1실점으로 막아내 평균자책점 1.17로 1승 2홀드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6차전 결승 홈런의 주인공 한동민이 차지했지만 김태훈도 결코 손색이 없었다.

지난해 풀타임 마무리 투수가 없었던 SK는 올해 김태훈을 붙박이 마무리로 낙점해 시즌을 출발한다. 통산 정규 시즌 세이브가 전무했던 그가 처음으로 마무리를 맡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정규 시즌에서 61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던 모습을 마무리로서 이어간다면 SK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마무리 경험이 부족한 김태훈이 흔들리면 SK 불펜에 대한 높은 평가는 물론 우승 도전 여부까지 모든 것을 뒤흔들릴 수 있다. 김태훈의 풀타임 마무리 안착 여부는 SK의 1년 농사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훈의 앞은 우완 정영일과 좌완 김택형이 지킨다. 둘 모두 강속구를 구사할 수 있지만 역시 필승조 경험이 많지 않은 약점은 불식시켜야 한다. 특히 김택형은 지난해 9이닝 당 볼넷이 무려 7.71개로 좋지 않았다.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제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무리와 셋업맨을 합친 3인이 경험이 많지 않은 반면 중간 혹은 추격조를 맡는 선수들은 경험이 풍부하다. 1982년생 3인방 신재웅, 박정배, 채병용으로 좌우 분담도 잘 갖춰져 있다. 상황에 따라 이들은 필승조를 맡을 능력도 갖추고 있다.

힐만 감독이 한동안 마무리로 키우려 했던 서진용이 자신의 껍질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는 강속구와 포크볼을 겸비해 마무리 자질이 충분하지만 유독 실전에서는 기량 발휘를 하지 못했다. 지난해 서진용의 9이닝 당 볼넷은 4.14로 많았다. 올해 그가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펼치며 필승조에 편입할 수 있다면 SK 불펜은 더욱 탄탄해진다.

외야수 출신 하재훈은 시범경기에서도 150km/h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SK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싱싱한 어깨는 강점이지만 과연 정규 시즌에서 어느 정도의 제구를 보일지 주목된다. 히어로즈 사령탑 시절 필승조 혹사로 비판받았던 신임 염경엽 감독이 불펜 운영에서 변화를 선보일지도 관심거리다.


6위 kt 위즈

2018시즌 kt 불펜 투수들의 주요 기록 ⓒ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 강점

1. 마무리 김재윤을 비롯한 젊은 불펜진의 잠재력

2. 베테랑 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