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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명' 주목할 고교 외야수 유망주는?

2020-09-17 목, 20:10 By 케이비리포트

https://sports.daum.net/series/1299202#1


[신철민의 아마야구리포트] 2021 신인 2차지명 유망주 미리보기(고교 외야수편)

KBO리그의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이자, 선수는 물론 팬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이벤트. [2021 KBO 신인 2차 드래프트]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9월 21일(월) 예정)

2020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으로 예년에 비해 2달 이상 늦게 개막하고, 유례없는 장마로 경기가 연이어 취소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아마야구 역시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라 대다수 구단 스카우트가 유망주 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 비해 더 많은 변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팀별 지명순서는 성적역순에 따르며 팀당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모든 라운드를 롯데-한화-삼성-KIA-KT-NC-LG-SK-키움-두산 순으로 지명권 행사)


장안고 오장한

2015년 이후 고교 야구를 포함 아마야구 전반을 취재하고 있는 [케이비리포트]에서는 현장 취재와 자체 평가를 통해 '상위 지명이 예상되는 고교 외야수 유망주'를 살펴봤다.

( 이하 유망주 소개 순서는 평가 순위와 무관하며 어디까지나 [케이비리포트] 자체 평가인 만큼 구단과 현장의 실제 평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측이 빗나갈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신인 지명 정말 몰라요.” )


** 고교 외야수 유망주 3인

#1 장안고 오장한 (185cm-92kg) (타격 영상 보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고교 2학년 때부터 투타를 겸업했다. 오장한을 투수로 보는 구단도 있지만 외야수로 보는 구단이 다수다. 지명 구단에 따라 프로에서 포지션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2차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이 확실시된다.

올해 속구 최고 구속은 144km/h를 기록했고 평균 130km후반대의 빠른 공을 구사한다. 120km초반대의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진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과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간다.

몸의 힘이 좋고 주력도 준수한 편으로 프로에서 호타준족 유형의 타자로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타격 임팩트가 좋아 장타 생산에 능하고 공을 맞추는 능력이 있다. 외야 수비는 평군 수준이다.


#2 인천고 강현구 (186cm-97kg)  (타격 영상 보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2017년 전국 중학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다. 키움 히어로즈 1차지명인 장재영의 천적으로 더 유명하다.

인천고의 주장으로 1루수와 외야수를 겸업하고 있다. 2학년 때부터 팀의 클린업으로 활약하며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좋은 타격 임팩트와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장타 생산에 능하다. 프로에서 장거리 타자로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타격에서 기복을 보이곤 하는데 프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포수 출신으로 강한 어깨를 갖췄고 체격에 비해 빠른 발을 자랑한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지만 프로에서 코너 외야 또는 1루수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동성고 최성민 (180cm-80kg)  (타격 영상 보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3할 후반대의 타율을 기록했고, 올해는 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타격에서 확실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타격 밸런스나 감각은 좋다는 평이다. 손목 힘과 좋은 타격 임팩트로 장타 생산에 능하다. 스윙시에 상체가 들리는 현상은 보완이 필요하다. 코너 외야수로서 평균 수준의 수비 능력을 갖췄고, 어깨 강도도 평균 이상이다.

올해는 다소 타율이 떨어졌지만 잔부상이 있어, 실전에서 100%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프로 입단 후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면  타격에 강점을 가진 외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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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자료 제작: 신철민 기자 /감수 및 편집: 민상현 기자 (kbr@kbreport.com/아마야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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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야구이야기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