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잠실

삼성

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삼성

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삼성

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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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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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일몽과 악몽: 롯데 자이언츠

2016-03-23 수, 16:54 By KBReport

프로야구 통계미디어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에서는 2016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별로 발생할 수 있는 올시즌 최고의 시나리오(백일몽)와 최악의 시나리오(악몽)를 살펴봅니다.  

극과 극을 오고가야하는 기사의 특성 상, 다소 과장된 표현이나 예상에 대해서는 각 구단 팬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들도 응원팀의 미래와 올시즌 판도를 함께 예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자 주)


1. 롯데 자이언츠 (2015 최종순위 8위 / 2016 시범경기 10위)

지난해 롯데의 외국인 농사는 대풍년이었다. 
올해도 작년처럼만 
(사진: 롯데 자이언츠)


<백일몽>

1.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30승+ 을 합작한다. ( 2015시즌 합계 24승) 
2. 송승준이 다시 송삼봉이 된다.
3. 돌아온 고원준이 커리어 최초로 10승을 달성한다
4. 박세웅이 안경잡이 에이스 계보에 이름을 올린다.
5. 윤길현과 손승락이 롯데시네마를 강제 폐업시킨다.

6. 아두치가 KBO사상 2번째 40-40 멤버가 된다.
7. 1루수 박종윤이 무려 30개의 볼넷을 고른다. (커리어하이 22볼넷)
8. 지명타자 최준석이 이견없이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된다.
9. 이재한 형사로 분장한 조진웅이 KS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0. 2015 두산과 마찬가지로 이 팀도 전임감독이 문제였음이 드러난다.

<악몽>

1. 지난해 줄줄이 성공이던 외국인 선수들이 약속한듯 2년차 징크스를 겪는다.
2. 선데이맨 강민호가 먼데이맨이 된다. (2015 일요일 11홈런 30타점 OPS 1.480)
3. 고원준은 군대갔다와도 고대로다. (2013 1승 4패 ERA 5.61)
4. 손승락과 롯데시네마가 핵융합을 일으킨다.
5. 6점대 ERA의 송승준이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다.

6. 박종윤이 200타석 무볼넷 기록에 도전한다. (2015 155타석 무볼넷)
7. 투타 지표는 상위권인데 팀순위는 하위권인 기묘한 현상이 재현된다.
8. 사직 야구장에서 자전거를 타고나녀도 불편함이 없다.
9. 초보감독의 시행착오가 2년째 계속된다
10. 모기업 형제의 난이 계속되고 구단이 휘말린다.


2. 프리시즌 변동사항

롯데 시네마는 더이상 없다. 
2016시즌 뒷문을 책임질 윤길현과 손승락
(사진: 롯데 자이언츠)

지난 시즌 롯데 타선은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흡사 로이스터 감독 시절처럼 화끈한 야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점수를 낸 만큼 잘 내주기도 했다. 린드블럼, 레일리라는 확고한 원투펀치를 보유했음에도 불펜의 방화로 놓친 승리가 부지기수였다. 그랬기 때문일까? FA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윤길현과 손승락을 영입했다. 부실한 뒷문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윤길현의 보상선수로는 2년간 롯데에서 활약한 김승회를 보냈다. 또한 내부 FA였던 송승준을 잔류시켰다. 

FA를 통한 보강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2% 아쉬웠던 심수창이 한화로 FA 이적을 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선수로 '재밌는 아이' 투수 박한길을 데려왔다. 2차 드래프트로 박헌도를 지명하며 외야수 자원도 보충했다. 롯데 팬들의 끝없는 갈망인 ‘새 1루수 자원’을 제외하고는 알차게 부족한 부분을 메웠다. 확률은 낮았지만 외부 유출 가능성도 있었던 손아섭과 황재균도 다행히 잔류했다.

선수단의 변화도 있었지만, 구단 내부의 변화도 컸다. 초보 감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이종운 감독 대신 SK 수비코치인 조원우 감독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새로운 리더십, 투타에서 능력있는 선수들이 어우러진 롯데가 올시즌엔 지난해의 기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의깊게 지켜보자.

3. 투타 키플레이어 

투 : 고원준(P) 2014~15 퓨처스성적 8승 4패  120이닝 51자책

'달라졌다.' 최근 고원준에 대한 주위의 평가다. 상무에서 보낸 2년동안 성실한 선수로 거듭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입대 전 2013년 기록은 평균자책점 5.61 1승 4패로 부진했다. 4-5선발을 다툴 고원준이 선발 10승을 달성한다면 롯데의 가을잔치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타 : 박종윤(1B) 0.255  OPS 0.624 7볼넷 38삼진 WAR -2.16 (리그 최하위)

지난 겨울 다수 롯데팬들의 소원은 2016시즌엔 다른 1루수를 보는 것이었다. 2014시즌 타율 0.309(28위)과 OPS 0.788(43위)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박종윤이지만, 지난 해는 개막전 부터 부상과 맞닥뜨리며 삐걱거렸다. 

2할 5푼대의 타율만이 문제는 아니었다. 한 시즌동안 기록한 볼넷은 단 7개. 원래대로라면 타선의 중심에 서야할 1루수로서 악몽같은 성적이었다. 라인업 상 거의 ‘유일한 구멍’으로 평가받는 1루를, 박종윤이 2014시즌처럼만 채워준다면 롯데 타선에 구멍은 사라진다. 수비는 원래 잘하니, 당연히 믿고 간다.


4. 2016 예상성적:  Max 3위~ Min 9위


[기록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채정연 기자/케이비리포트 편집팀 감수(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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