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잠실

삼성

7 - 6

롯데

STAT BUZZ
 STAT 리포트

밀리면 끝장, 에이스 루친스키 위기의 팀 구할까?

2022-09-23 금, 11:08 By 케이비리포트

 

[KBO리그] 구창모 내고도 패한 NC, 루친스키 호투에 5위 싸움 명운 달려

▲  22일 선발로 등판했지만 패전을 기록한 구창모.
ⓒ NC다이노스

 
운명의 3연전을 앞두고 5강 진입을 눈 앞에 둔 NC 다이노스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고, 속절없이 9연패 수렁에 빠진 5위 KIA 타이거즈는 솟아날 구멍이 없어 보였다. 더구나 22일 선발 매치업 역시 NC 쪽이 유리해 보였다. 22일 KIA의 선발은 후반기 이후 줄곧 부진한 양현종이었고 NC 선발은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로 연승을 거둔 구창모였다. 대다수가 22일 경기의 승자로 홈팀인 NC를 꼽았다.

딱 0.5경기 차, 첫판 결과에 따라 5위의 주인이 바로 바뀔 수도 있었던 KIA와 NC의 운명의 3연전은 벼랑 끝에 몰렸던 KIA가 9연패를 끊으며 한 숨을 돌렸다. KIA는 경기 개시와 무섭게 구창모를 공략해 뽑아낸 1회 3점을 끝까지 지키며 3-1로 승리했다. 에이스 양현종은 경기 중 발생한 팔꿈치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이로 인해 양 팀 간 격차는 다시 1.5게임차로 벌어지게 됐다. 단숨에 5위를 탈환하고 가을야구를 향해 달릴 것 같았던 NC의 기세도 한풀 꺾이고 말았다.

흥미로운 대목은 KIA와 NC가 연전을 펼친다는 점이다. 23일 경기마저 NC가 놓치게 된다면 격차가 2.5경기로 벌어져 남은 기간 중 자력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불과 이틀 전, 발치에 다가왔던 5위 자리가 순식간에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순위 경쟁팀 간 맞대결에서 총력전이 펼쳐지는 이유다.

※ NC 루친스키 KBO리그 통산 기록 
 
▲  NC 루친스키 주요 투구 기록 (출처=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한 발 밀리면 끝인 NC로서는 절체절명인 23일 경기에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나선다. 2019년부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루친스키는 올 시즌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NC가 통합우승을 거둔 2020시즌에 30경기에 등판해 ERA 3.05 19승을 기록했던 루친스키는 올 시즌 역시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28경기 3.04의 ERA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승수는 절반에 못미치는 8승(11패)에 그치고 있다. 5위가 목표인 NC와 두자릿 수 승수를 노리는 루친스키 모두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운명의 상대가 될 KIA와는 올 시즌 단 한 차례 맞대결만이 있었다. 당시 경기에서는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 타선이 폭발하며 14-8로 팀이 승리를 거뒀다. 마냥 좋은 기억이라곤 할 수 없지만, 해당 경기에 패배하지 않았고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로서 책임은 다했다.
 
▲  올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는 루친스키
ⓒ NC다이노스


 
믿었던 카드인 구창모가 패배한 이상 NC가 믿을 것은 에이스 루친스키밖에 없다. 3연전의 마지막인 24일 경기에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영건 김태경이 나설 예정이기 때문에 루친스키 등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5위 탈환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2019시즌 이후 4년 연속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루친스키가 23일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시즌 3승에 그치고 있는 KIA 임기영이다. 매치업 상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지는 루친스키가 예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NC의 5강 교두보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후반기 폭주' 노진혁, NC 기적 이끌고 FA 대박?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글: 이정민 / 민상현 기자) 기사 문의 및 대학생 인턴기자 모집[ kbr@kbreport.com ]

 

 

[아래 광고를 클릭시 소정의 금액이 야구기록실 운영비로 지원됩니다.]

K-웹툰의 레전드 [열혈강호] 무료보기
https://playstore.me/38b87f5 (이미지/링크 클릭)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1화 보기) #열혈강호 #무툰 #무협만화

국대급 레전드 무협만화 열혈강호! 무툰에서 감상하세요!PLAYSTORE.ME

 

 

 

http://nefing.com/appbox/2a640d

한국 1위 로또명당 1등 또 나왔다… 로또 1등 당첨자 총 120명 배출!!

(19세)로또리치 무료 이번주 로또 번호 받기! 가입하기

(19세)로또리치 무료 이번주 로또 번호 받기! 가입하기

바로가기

 

 

*프로야구/MLB카툰 전편 보기

 

*고교야구/신인지명 리포트 전편 보기

프로야구/MLB 객원필진 지원하기[kbr@kbreport.com]

[기록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시즌 단위 광고주/후원자를 모십니다

 

시리즈 기사 보기

2015~2019 포지션별 베스트/워스트 11은?

2016~2020 신인드래프트 구단별 지명선수 리포트

KBO리그 외국인선수 스카우팅리포트

 

2012~2019 투타 WAR 순위 보기

1982~2012 투타 WAR 순위 보기

 

*각 구단별 객원 필진 모집!

 

<저작권자 ⓒ 야구이야기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