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잠실

삼성

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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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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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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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6

롯데

(승) 이호성 (패) 정수근 (세) 임창용 (홈런) 김바위

STAT BUZZ
 파워랭킹

2016 프로야구 10개구단 월간 파워랭킹(4월)

2016-04-30 토, 23:48 By KBReport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에서는 매월 팀 성적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10개구단의 월간 파워랭킹을 제공합니다. 

지난 한달 간 각 팀의 주요 이슈와 두각을 드러낸 선수, 기대에 못미친 선수들을 팀별로 간결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지난 4월의 프로야구를 케이비리포트 월간 파워랭킹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프로야구 10개구단 월간 파워랭킹 (4월) 1위: 두산 베어스

오재일과 보우덴의 기대 이상의 활약은 지난해 우승팀을 보다 더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사진: 두산 베어스)


1위:  두산 베어스  (17승 1무 6패  137득점/ 85실점)

'엄청난 투수력으로 4월을 질주했다. 1-4선발(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은 총 20경기에서 15승 1패의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팀성적을 견인했다. 시즌 전 약점으로 꼽혔던 불펜진 역시ERA 2.75로 리그 1위, 블론세이브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외국인 선수 에반스가 부진한 와중에도 팀타율은 0.285(2위)를 기록했고 실력에도 불구하고 백업을 전전하던 오재일(WAR 1.18)은 확고한 중심타자로 자리잡았다. 득점권에서의 타율이 0.262(7위)로 낮았던 점이 팀의 유일한 약점이었다.


2위:  SK 와이번스 ( 16승 9패  113득점/94실점)

SK 역시 고급진 마운드를 바탕으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광현, 켈리, 세든, 박종훈으로 이뤄진 선발진은 16QS(공동 1위)를 기록했고, 선발진의 피안타율은 0.237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불펜진 역시 3.57(3위)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5승 (4패) 7세이브 9홀드를 기록하는 등 팀 상승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만 경기당 3.40(9위)을 내는데 그친 빈약한 타선과 기대했던 유격수 고메즈의 부진은 아쉬움을 남겼다. 


3위:  NC 다이노스 ( 12승 11패  108득점/97실점)

12승 11패 리그 3위로 4월을 마감했다. 예년과 비교하면 준수한 성적이지만 지난 겨울 박석민을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NC에게는 살짝 아쉬운 성적이다. 

시즌초 NC가 주춤한 이유는 역시 타선이다. 특히 지난해 리그를 지배했던 테임즈(OPS 0.965)가 기대이하(?)의 활약에 그친 것이 아쉽다. 박민우가 '송구 입스'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도 큰 타격이다. 리그 최강의 기동력 팀이던 NC에게 팀도루 리그 9위(12개)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4위:  LG 트윈스 ( 11승 11패  110득점/123실점)

시즌 개막 전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최하위권은 아니었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시즌 초 결장에도 불구하고 내야진은 성장했다. 부진한 팀타율(0.258)은 여전했지만 홈런(26홈런, 리그 1위)의 힘으로 버텼고, 우규민이 고군분투한 마운드(ERA 5.03)는 가까스로 버텨주며 5할 승률을 달성했다. 

4월 초 돋보였던 이천웅, 정주현 등의 뉴페이스들은 1군의 벽에 부딪힌 상태. 과거에 비해 낮아진 마운드 역시 문제점이다. 이들의 재도약과 베테랑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5월의 성패가 갈릴 듯 하다.


5위:  롯데 자이언츠 ( 12승 13패  129득점/126실점)

그 어느해보다 높아졌다고 자신했던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에이스였던 린드블럼의 부진과 송승준, 고원준의 로테이션 이탈로 선발야구(ERA 4.72)가 어려웠다. FA 윤길현, 손승락 영입으로 불펜을 강화했지만 이는 선발이 잘 버텨줄 때의 이야기다. 

롯데가 버틸 수 있던 것은 10개 구단 중 가장 활발한 타선(AVG 0.293/OPS 0.799) 덕분이었다. 드디어 잠재력이 만개한 김문호(AVG 0.430 OPS 1.055 WAR 1.28)가 팀 타선을 하드캐리함과 동시에 각종 타격 스탯 상위권을 휩쓸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린드블럼의 부활과 고원준의 꾸준한 활약, 올해도 여전히 물음표인 1루수 자리의 확실한 주인을 찾는 것이 절실하다.


6위:  kt 위즈 ( 12승 13패  119득점/126실점)

1군 2년차를 맞아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의 성장 비결은 바로 막강한 타선. kt는 기존의 이대형-박경수와 새로 합류한 유한준-이진영의 활약을 앞세워 팀 홈런 2위(24), 도루 3위(21)를 달리고 있다. 

클로저 장시환(4S, ERA 1.65)도 건재하기에, 마리몬(ERA 5.47)과 피노(ERA 5.94), 그리고 불펜의 핵 조무근만 살아난다면 신생팀 선배 NC처럼 '2년차 포스트시즌 진출'도 노려볼 만하다.


7위:  넥센 히어로즈 ( 11승 1무 12패  115득점/108실점)

차, 포, 마,상 다 떼고 시작했다. 하지만 영웅 군단은 최악의 위기에도 의연했다. 대다수가 최악의 순위를 예상했으나  승패마진 -1로 4월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4월 한달간 무려 32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지만 이번 시즌은 16개에 그치는 등 공격력면에서는 확실히 약해졌다. 

시즌 시작 전 영입한 채태인과 대니돈은 2%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채태인 ISO 0.070, 대니돈 AVG 0.243) 하지만 팀의 숙원이던 토종 선발 에이스감을 발굴했다.(신재영 5G 4승 1패 ERA 2.23)


8위:  삼성 라이온즈 ( 11승 12패  116득점/126실점)

'내 팀에게서 낯선 순위의 향기가 난다.'  
삼성은 11승 12패로 5할 승률을 채우지 못했다. 삼성이 4월에 5할승률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 (2012년 4월 7승 10패) 원인은 무너진 투수진에 있었다. 삼성의 팀 ERA는 5.33으로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10위 한화 5.70) 

경기당 득점은 전체 3위(5.04)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논하기는 어려운 현실. 발디리스는 나바로와 박석민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모기업에 대한 원망만을 자아내는 타자였다. (발디리스 OPS 0.638) 지난해 도루왕 박해민의 수비는 여전했지만 타격과 주루에서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박해민 WAR -0.96) 

9위:  KIA 타이거즈 ( 9승 13패  107득점/104실점)

불행 중 다행이라면 팀순위는 9위지만 5할 승부에서 그리 크게 내려가지는 않았다. 다만 최악의 상황이던 한화를 상대로 연패를 한 것은 이 팀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방증한다. 

이름값만으로는 판타스틱했던 선발진이 생각보다 부진한 것이 걱정거리다. 선발 ERA는 4.37 리그 5위로 나쁘지는 않지만 선발진이 최강점인 KIA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다. 선발 투수 한기주는 감동적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했던 유격수 김주형은 아직까지는 잘 버텨주고 있고 팀 타격역시 그런대로 만족할 수준이다. 벤치의 무리수만 없으면 중위권을 노려볼만하다. 


10위:  한화 이글스 ( 6승 17패  88득점/153실점)

 1년 전 '마리한화' 열풍이 '많이화나'로 바뀌고 말았다. 프로야구의 상식을 초월한 잦은 퀵후크는 선발진(81.2이닝 ERA 6.83)의 자신감과 함께 감독의 명성 역시 앗아갔고 불펜진(125.1이닝 ERA 4.95)에겐 과도한 부담을 안겨줬다. 

설상가상 타선은 홈런(14)과 도루(8) 모두 10개구단 중 꼴찌에 머물러 있는 상황. '190만불' 투수 로저스가 복귀한다고 해도, 송창식에게 한 달간 400구 가까이를 던지게 한 김성근 감독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성 싶다.

정지수/강지웅/계민호/길준영/신이재 기자
기록/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감수(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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