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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8/22):8월 부진 전준우, 양현종 잡고 가을야구 이끈다.

2017-08-20 일, 14:22 By KB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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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 22일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20일 짜릿한 승리에 기여한 박민우와 전준우. 우천취소로 이틀 휴식을 얻은 박정권(사진=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 전준우(롯데 자이언츠)

19일 롯데가 한화에게 0-2 패배를 당하면서 순위는 하루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20일 전준우의 활약을 앞세워 4-3으로 승리, LG와 승차 없는 5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전준우는 롯데가 1-2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1루, 2번 타자 나경민의 대타로 나와 한화의 2번째 투수 송창식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한화도 곧바로 8회말 양성우의 적시타로 슨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9회초 전준우가 다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8월 롯데의 타선은 타율 0.280, OPS 0.775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저조한 타격감이 만연해 있다. 이로 인해 경기 후반 어렵사리 역전승을 얻으며 불펜진도 과부하에 걸린 상황. 타선의 반등이 잔여 경기에서 가을 야구 당락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전준우의 반등이 절실하다.

전준우는 올시즌 0.317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3할의 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7월 8월 타율은각각 0.298, 0.250으로 부진했다. 이로 인해 7월 5일 0.369까지 치솟았던 타율은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준석과 손아섭, 이대호 등의 간판타자들이 8월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분투하고 있다. 전준우도 가만히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준우의 최근 5경기 타율은 0.263으로 여전히 부진하다. 하지만 22일 상대 선발로 예정된 좌완 양현종은 올 시즌 그가 8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투수다. 이전 경기 역전의 주인공이었던 전준우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력추천! 2순위 - 박민우(NC 다이노스)

NC는 20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초부터 나성범과 이호준의 연타석 홈런으로 4점을 뽑아냈다. 그 후 1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민우는 2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초 출루에 성공하며 나선범의 홈런으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20일의 맹타로 박민우는 최근 5경기 타율 0.412를 기록했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에 상대 선발은 좌완 허프다. 올 시즌 허프와 박민우가 맞대결을 벌인 적은 없지만 박민우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도 타율 0.311를 기록했다.

NC와 LG 두 팀 모두 순위 싸움이 걸린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경기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다. 박민우는 테이블세터로 나서 NC의 연승 달성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력추천! 3순위 - 박정권(SK 와이번스)

기상청보다 정확한 박정권의 타격감이다. 입추였던 지난 7일을 기점으로 10경기에 출장해 25타수 11안타 4홈런, 타율 0.440을 기록했다. '가을남자' 박정권 다운 활약이었다.

가을을 맞이한 박정권의 활약으로, SK도 부지런히 가을야구 무대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경기 SK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6위 넥센을 1.5경기차로 바짝 추격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박정권은 타율이 무려 0.526에 달한다. 게다가 이틀의 꿀 같은 휴식을 취해 컨디션도 최고조일 것으로 보인다. 저녁이면 바람이 선선한 8월 말의 첫 경기다. 찬 바람에 부활한 박정권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8 22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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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8 20일 경기 추천 5인 중 5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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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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