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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추천비더레(4/13): '3전 4기' 최원준, 다시 한 번 만루홈런?

2018-04-12 목, 18:23 By 케이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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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충격의 3연패에 빠진 KIA를 구할 선수는 최원준이다.ⓒKIA 타이거즈

강력추천! 1순위 - 최원준(KIA 타이거즈)

디펜딩 챔피언 KIA가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12일 KIA는 한화에게 4-15로 패하며 스윕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2012년 7월 79일~29일 이후 2083일만이다. 순위 또한 한화가 4위로 앞지르며 NC와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KIA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최원준의 활약이 절실하다. 주전 3루수 이범호가 지난 6일 사구로 인해 오른손 골절상을 당하며 엔트리에서 말소됐기 때문이다. 이범호는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결정적인 한방으로 팀의 분위기 반전에 일조해 왔다. 그만큼 1개월로 예상되는 그의 공백은 KIA에게 치명적이다.

최원준은 지난 해 7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8 OPS(출루율+장타율) 0.812로 활약하며 본인의 타격 잠재력을 과시했다. 특히 롯데를 상대로는 2017년 5월 28일 광주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려낸 추억이 있다.

당시 최원준은 9회까지 세 번의 만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모두 범타를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하지만 연장 11회 말 다시 한 번 맞이한 만루 찬스를 홈런으로 연결시키며 잊을 수 없는 승리를 장식했다.

최원준은 공교롭게도 다시 롯데를 만난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더 발전된 기량(13경기 타율 0.321 OPS 0.902)으로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이다. 그는 지난 해 롯데를 상대로 0.462의 고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금일 롯데의 선발투수는 고졸 루키 우완 윤성빈이다. 현재 3경기에 출장에 1승1패 ERA 4.20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올 시즌 우투수를 상대로 0.389의 타율을 기록 중인 최원준이라면 지난해와 같이 짜릿한 한방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강력추천! 2순위 - 안익훈(LG 트윈스)

지난 경기 LG는 SK를 5-4로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승부를 결정지은 주인공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안익훈이었다.

안익훈은 9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SK 투수 박정배를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타구를 날리며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안타가 없던 안익훈에게 단비와 같은 끝내기였다.

지난해 타율 0.320으로 공수 양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안익훈이지만, 올해는 타율 0.222로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안익훈은 지난 해 KT 상대 타율 0.56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상대 선발은 좌완 에이스 피어밴드가 출격하지만 끝내기 안타로 얻은 자신감을 충전한 안익훈이라면  맹타를 휘두를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 기자의 추천 비더레] 4월 13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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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비더레 리뷰] 4 12일 경기 추천 9인 중 7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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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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