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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자의 추천비더레(5/26): ‘복귀 뒤 맹타’ 박민우-김선빈의 방망이를 주목하라

2017-05-25 목, 18:26 By KBReport


[안타 기상도] 26일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최근 맹타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는 김성현-박민우-김선빈. [사진=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 추천! 1순위 김성현 (SK 와이번스)

리그 최강의 거포 군단, SK에서 장타력 없이도 빛나는 선수가 있다. 바로 김성현(상세기록 보기)이다. 그의 시즌 홈런은 단 하나뿐이며, 장타율은 고작 0.378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의 WAR0.73으로 팀 내 3. 10홈런의 김동엽(0.67), 9홈런의 이홍구(0.66)보다도 높은 수치다.

특히 최근의 기세는 인상적이다. 그는 5월 들어 타율 0.377, 출루율 0.465를 기록 중. 지난 192번타순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타율 0.458, 출루율 0.567로 더욱 뜨겁다. 지난 시즌 SK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테이블세터 고민을 완벽히 지우고 있다.

이 상승세는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상대 선발 허프는 복귀 뒤 2경기에서 ERA 7.20, 피안타율 0.302로 부진한 상태. 지난 시즌의 에이스다운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좌투수에게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김성현이라면 충분히 안타를 기대할 만하다. ‘비더레유저들에게 오늘도 김성현을 강추한다.

 

강력 추천! 2순위 박민우 (NC 다이노스)

부상을 털어낸 박민우(상세기록 보기)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21일 선발 복귀전에서 2루타를 때려낸 것을 시작으로 4경기 16타수 6안타 타율 0.375를 기록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라는 것을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활약이다.

그의 합류로 타선도 탄력을 받았다. 지난 주 6경기에서 평균 2.2득점에 그쳤던 NC는 이번 주 3경기 평균 11득점을 올렸다. 이 기간 2번 타순에서 5안타 4득점 1타점을 올린 박민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오늘의 전망도 밝다. 상대는 최근 벤치 클리어링과 감독 교체 등을 겪으며 7연패에 빠져있는 한화. 선발로 나서는 윤규진 역시 최근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다. 지난 시즌 윤규진에게 3타수 2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박민우가 오늘도 안타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

 

강력 추천! 3순위 김선빈 (KIA 타이거즈)

김선빈(상세기록 보기) 역시 부상 복귀 뒤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무릎 통증으로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복귀 이후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24일 한화전에서는 군 전역 뒤 첫 홈런포까지 터트렸다. 지난 경기의 무안타를 제외하면 흠잡을 데가 없는 활약이다.

복귀 뒤 맹타로 타율도 쑥쑥 올랐다. 시즌 타율은 0.338로 리그 8. 규정타석 3할 타율을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그는 올 시즌 데뷔 첫 풀타임 3할 타율을 노리고 있다.

마침 상대 선발은 시즌 피안타율이 0.299에 달하는 애디튼. 김선빈이 올 시즌 좌투수 상대 타율 0.414로 극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타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작지만 강한 타자, 김선빈의 맹타를 기대해보자.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5 26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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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기자의 비더레 리뷰] 5 25일 경기 추천 8인 중 7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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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계민호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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