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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자의 추천비더레(7/20): ‘32홈런’ 최정, 이승엽 넘어 MVP 도전?

2017-07-19 수, 16:55 By KB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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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도] 20일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 지난 경기 팀의 승리를 이끈 최정-박민우-유강남. [사진=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 추천! 1순위 최정 (SK 와이번스)

최정(상세기록 보기)이 또 다시 폭발했다. 지난 경기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의 만점 활약. 후반기에도 여전한 화력으로 SK128 승리에 앞장섰다.

후반기 2경기만에 홈런포를 터트리며 대기록에도 한층 다가섰다. 84경기에서 32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52홈런 페이스. 지난 시즌처럼 후반기 비약적인 상승을 보여준다면 이승엽의 56홈런 기록에도 도전할 만하다. (지난 시즌 OPS 전반기 0.894->후반기 1.113)

더불어 MVP 레이스에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현재 리그 최고의 타자는 단연 최형우이지만, 최정이 홈런 신기록을 경신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승 효과를 등에 업은 최형우와 신기록 효과를 등에 업은 최정의 치열한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화려했던 지난 시즌을 넘어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뤄낸 최정, 그가 또 한 번 담장을 넘기며 신기록과 MVP에 한 걸음 다가서는 장면을 기대해보자.

 

강력 추천! 2순위 박민우 (NC 다이노스)

박민우(상세기록 보기)가 후반기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3안타를 터트리더니, 지난 경기에서는 무려 4안타를 폭발시켰다. 후반기 2경기 타율은 무려 0.636. 한화를 연패 수렁에 빠트림과 동시에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오늘의 전망도 밝다. 한화의 선발 배영수는 시즌 ERA 5.46, 피안타율 0.319로 부진한 상태. 그나마 한화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가장 꾸준히 소화해주고는 있지만, 떨어진 구위 탓인지 피안타와 피홈런이 상당히 많다.

부상으로 아쉬웠던 전반기를 넘어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박민우. 한화에게는 아쉽겠지만, 오늘도 그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을 듯하다.

 

강력 추천! 3순위 유강남 (LG 트윈스)

LG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2연승을 달렸다. 마침 지난 경기 두산이 패하며 공동 5위 등극. 최하위 kt를 상대로 얻은 것이지만 LG에게는 여러모로 소중한 연승이다.

그 중심에는 포수 유강남(상세기록 보기)이 있다.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고,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1차전이 1점차, 2차전이 2점차 승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이제 그는 3경기 연속 활약과 함께 팀의 3연승을 노린다. 마침 상대는 시즌 피안타율 0.324의 정성곤. 유독 좌투수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유강남이라면 충분히 공략 가능한 상대다. 유강남의 3경기 연속 맹타를 기대해보자


[계 기자의 추천 비더레] 7 20일 팀별 추천 타자 10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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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기자의 비더레 리뷰] 7 19일 경기 추천 10인 중 7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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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민호 기자 /정리 및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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