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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KIA는 포스트 시즌 진출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9/19)

2016-09-18 일, 13:52 By KBReport

KBO리그 10개 구단의 키플레이어와 이슈를 한 컷으로 간단히 정리하는 

'오늘의 프로야구' KBO 투데이 포커스입니다. 

오늘 열리는 2경기는 이 한 컷만 미리 보시면 됩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위 굳히기에 나선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7위 한화 와 6위 SK가 모두 패를 기록하며 KIA는 한층 여유있는 상황이 됐다. 

KIA는 7위 한화와의 2연전에서 전날 이미 1승을 확보했기에, 오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큰 이변이 없는 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 이후 한화와의 맞대결은 한 차례뿐이며, SK와는 모든 경기를 끝냈다.

5위 굳히기에 나선 KIA는 지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크는 8월 3경기에서 11.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부진과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지크는 9월 1일 삼성전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도 여전히 많은 주자의 출루를 허용하는 모습이다. 9월 3경기에서 10.2이닝동안 무려 24명의 주자를 내보냈다. KIA가 5위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는 지크의 호투가 절실하다.

반면 한화의 올해 구원과 선발을 오가고 있는 장민재는 지난 9월 10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장해 6.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KIA를 상대로도 5.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또한 장민재는 구원등판 했을 때보다 선발등판 했을 경우에 성적이 더 좋다. 장민재는 구원 투수로 52이닝을 소화했는데, 4.85의 평균자책점과 1.89의 WHIP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선발로는 48이닝을 소화했으며 3.38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을 기록하는 등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화는 5위인 KIA와 2경기 반차로 오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다.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기위해서 한화 역시 선발 투수 장민재의 호투가 간절하다.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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