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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꾸역투 vs 퀵후크
2016-04-26 화, 22:49
By
KBReport
4월 5일 잠실 NC전 : 통산 98승
4월 19일 수원 KT전 : 통산 99승
4월 24일 잠실에서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시즌 6차전이 승운이 좀 따르지 않는 심수창 선수와 통산 100승을 노리는 장원준 선수의 선발대결로 이루어졌습니다.
(피규어 : 최훈카툰 프로야구 피규어 시즌2)
100승에서 1승만 남겨둔 장원준 선수는 1회 징크스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심수창 선수는 영점이 잡히지 않은 듯, 1회에만 사사구 4개를 허용하며 3실점으로 어렵게 시작하네요.
4회에 두번째로 등판한 권혁선수도 실책과 함께 사사구를 허용하고 
두산은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1회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로 득점을 하고,
반면 한화는 이용규 선수 4타수 무안타 
4번타자 김태균 선수 4타수 무안타 
유일한 득점은 신성, 신성현 선수의 9회 솔로홈런이네요. 
한화는 5회초 2사이후 두산의 실책이 겹치면서 하주석 선수가 3루에 무사히(?) 안착하지만...
(슬라이딩 맞나요? 마음만 너무 급한 듯, 부상조심)
두산은 2사 1,3루를 또다시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최근 놀라운 기량을 보이는 정재훈 선수가 7회 1사 만루도 삼진 두개로 막아냅니다. 
한화의 주장 정근우 선수도 수비만 한 걸로...
그래도 분위기가 나쁘지만은 않은 듯 하니 한화도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5:1로 두산이 승리한 후 민병헌 선수, 100승 기념구가 탐나는 듯 합니다.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투수가 된 장원준 선수, 통산 100승을 축하합니다. 
글/사진: Alex Hyoun 작가
감수: 케이비리포트 편집팀 (kbr@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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