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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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기상예보] 계기자의 추천 비더레(4월 24일)

2016-04-23 토, 23:56 By KBReport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각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10인입니다. 야구팬 여러분도 오늘 경기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말]

*2015~2016시즌 기록 기준




NC(해커) vs SK(김광현)

역시 클래스는 영원한 것인가. 에릭 테임즈(상세기록보기)가 짧은 외도를 뒤로 하고 다시 괴물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용히 치고 올라와 벌써 9경기 연속안타 행진. 지난 주까지 타율이 0.239에 그쳤던 것을 믿기 힘들 정도다. “내가 무릎을 꿇었던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 By 에릭 테임즈(a.k.a 갓갓 갓갓갓).

최근 10경기 연속안타의 주인공, 김성현(상세기록보기)SK ‘추천 비더레의 주인공이다. 김성현은 원래 타격이 장점인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타격 정확도가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 과거 2할 초반대 타율에 머무르던 타율은 올 시즌 무려 0.343까지 치솟은 상태.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방망이 실력을 믿는다.

 

LG(소사) vs 넥센(피어밴드)

LG ‘추천 비더레는 이번에도 서상우(상세기록보기). 히메네스, 박용택, 오지환, 이병규(7), 채은성, 정주현, 이천웅 등 주요 타자들이 모두 죽을 쑤고 있는상황에서 LG비빌 언덕은 서상우 뿐. 오늘도 서상우에게 기대를 건다.

이래서 외국인타자는 조금 진득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하나보다. 최근 대니돈(상세기록보기)의 활약이 대단하다. 최근 5경기에서 9안타 3홈런.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며 넥센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팀 내 안타 공동 3, 홈런 단독 1, 타점 단독 2위인 그의 방망이를 믿는다.

 

kt(정성곤) vs 삼성(윤성환)

상대 선발투수가 우투수면, 당연히 유한준(상세기록보기)이다. 유한준은 최근 2시즌간 우투수 상대 타율이 4할이 넘는 괴물 같은 타자. 최근 5경기 타율이 무려 0.632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그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10개구단 타자들 중 한 명만을 꼽으라고 해도, 기자의 선택은 유한준일 것이다.

삼성은 버스터 포지영배치로를 지나 다시 구자욱(상세기록보기)이다. 그는 아주 잠깐 동안의 부진같지 않은 부진 후에 다시 엄청난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최근 5경기 중 3안타 경기만 두 차례. 다시 한 번 외쳐본다. ‘자욱is뭔들!’

 

KIA(지크) vs 롯데(린드블럼)

KIA추천 비더레는 바로 노수광(상세기록보기)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선수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노수광은 최근 KIA에서 가장 핫한타자. 그는 타격이 약한 KIA에서 제대로 두각을 드러내며 펄펄 날아다니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포까지 가동하며 타격감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노수광이 방망이를 믿는다.  

지난 경기 무안타에 그치며 1만 명이 넘는 비더레유저의 콤보를 깨뜨렸지만, 그래도 롯데는 김문호(상세기록보기). 그는 여전히 최근 5경기 타율이 0.409나 되는 압도적인 타자. 어제도 언급했다시피, 당분간 롯데의 추천 비더레는 김문호로 고정되지 않을까 싶다.

 

한화(심수창) vs 두산(장원준)

홈런은 못 쳐도 안타는 잘 친다. 김태균(상세기록보기) 이야기다. ‘장타력이 부족하다’, ‘위압감이 떨어진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그래도 안타하면 김태균. 팀 타순이 매일마다 대폭 변경되고 있음에도 꾸준히 4번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의 능력은 충분히 알 수 있다. 장원준에게 최근 4시즌간 11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그에게 기대를 건다.

대타로 괴물 같은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 김재환도 무섭지만, 역시 두산에서는 양의지(상세기록보기)가 가장 무섭다. 최근 5경기 중 멀티히트 경기만 4경기. 곰 같은 얼굴로 여우 같은 타격을 선보이는 그가 또 다시 안타를 신고할 것이다



[추천 비더레 리뷰] 4월 21일 경기 추천 10인 중 6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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